벳푸에 있는 컨셉 호텔 갤러리아 미도바루에서의 경험담 (2부)

2020년 12월 문을 연 갤러리아 미도바루는 현대미술과 건축이 벳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신개념 호텔입니다. 이 기사의 첫 번째 부분에 이어서 제가 호텔에 묵었던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.

저녁 6시, 날이 어두워질 때 즈음, 저는 갤러리아 미도바루의 외관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. 따뜻한 색깔로 밝혀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.

저희는 호텔에 투숙하지 않는 손님들도 이용이 가능한 갤러리아 미도바루의 레스토랑 더피크에서 먹을 저녁에 대해 잔뜩 기대하고  있었습니다.

이 레스토랑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식 오븐에서 동시에 찌면서 구워져 나오는 신선한 채소입니다. 이 조리 방법은 야채의 수분을 응축시켜 조리 과정에서 영양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해줍니다.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쳐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들어가시면 카운터와 아주 시크한 디자인이 보일 거예요.

여기 벽도 예술품으로 꾸며져 있었어요.

위 사진은 “이와오군”이라는 별명을 가진 독특한 예술 작품입니다. 이 바위는 갤러리아 미도바루 공사 당시, 파낸 돌이라고 하네요.

세련된 식기는 마치 돌로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.

식당은 큰 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탁 트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.

저희는 오이타만의 음료인 카보수 하이볼을 반주로 곁들여 마셨습니다.

전채요리는 여러 종류의 큐어드 햄이었는데, 저희가 고른 술과 잘 어울렸습니다.

이것은 송이 버섯으로 만든 걸쭉한 수프였는데, 맛이 아주 풍부했습니다.

위의 사진은 저희가 대접받은 생선 요리입니다. 시소 소스는 맛있었고, 그 일본적인 맛이 프랑스 스타일의 요리와 잘 어울려서 신기했습니다.

후식으로 초콜릿 가토와 젤라또를 먹었어요. 적당히 달고 우아한 맛이었습니다.

방으로 돌아와 실내욕을 즐긴 후, 저희는 자기 전 술이나 한 잔 할 요량으로 술집으로 향했습니다.

저희는 벳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블러드 폰드 헬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. 칵테일의 색이 전시된 피의 연못 지옥 사진과 똑같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. 저희가 고른 음료는 실내 목욕 후에 마시기 딱 좋았던던 감귤류 음료였습니다.

바텐더와 수다를 떨면서 바 카운터에서 술을 즐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. 저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

다음날 아침은 화창한 아름다운 날의 시작이었습니다. 객실 테라스에서 저희는 벳푸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

저희는 더 피크에서의 아침 식사도 즐겼습니다. 저는 오믈렛을 선택했습니다. 스페인 오믈렛은 아주 훌륭했고, 식재료의 질감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. 베이컨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.

잊기 전에 말씀드리자면, 저희는 저녁 식사 후에 커피를 즐기기도 했습니다. 이 식기류는 갤러리아 미도바루 고유의 것으로 내부 및 기타 식기류와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.

이 곳에서의 행복한 체류가 끝나고 어느덧 체크아웃 시간이 되었습니다. 프런트에서 반짝이는 예술품 달이 우릴 향해 다시 한 번 환영 인사를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.

제가 갤러리아 미도바루에서의 제 경험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 이 곳은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, 일반 호텔은 불만족스럽거나,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은 꼭 한번 가 봐야 할 멋진 호텔입니다. 다음 여행 때는 갤러리아 미도바루를 꼭 고려해주길 바랍니다.

 

ガレリア御堂原 ホームページ

갤러리아 미도바루 홈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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